#푸짐한 피코차이나

간만에 맛있는 중식주점을 찾았네요.

역에서 10분 정도 걸어 들어가면 파란색 벽에 벽돌색 문을 가진 작은 가게가 있어요.

별 기대없이 지인의 추천으로 갔는데 생각외로 맛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유린기-청양고추가 듬뿍 들어가서 매콤한 게 맛있어요.

오향장육- 잘 안먹는 편인데 담백하고 해파리냉채의 새콤함이 굿.

문어 짬뽕-문어는 잘 안먹는 편인데 피코차이나는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일단 문어때문에 비주얼 갑.

해산물 누룽지탕 - 해산물이 싱싱하고 가득 들어있어서 좋아요.

북경소주. 개인적으로는 이과두주가 더 깔끔한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