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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한국 선수촌에서도 자전거가 인기래요...

"자전거가 정말 편해요."

2016 리우 올림픽 선수촌에 머물고 있는 한국 선수단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물품은 자전거다. 최근 선수촌에서 만난 여자 펜싱 남현희는 "선수촌이 은근히 넓어서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 굉장히 편하다"고 밝힌 바 있다.

리우에 마련된 선수촌에는 총 1만7000명이 묵는다. 규모가 상당하다. 숙소 외에도 여가, 편의 시설 등이 마련돼 있고 총 31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다소 넓은 거리기 때문에 대한체육회는 지난달 30일(한국시간)부터 선수들을 위해 무료 자전거 서비스를 시작했다. 방법은 간단하다. 본부에 비치된 화이트보드에 성명과 자전거 키번호를 기재한 뒤 가져가면 된다.

체육회는 선수단 본부에 20대의 자전거를 마련했는데 많은 선수들을 수용하기 다소 부족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체육회는 3일 10대의 자전거를 추가 구매, 운영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올림픽 선수촌에 자전거가 비치된 것은 지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때부터다. 당시 반응이 좋아 리우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현지시간 2일을 기준으로 한국 선수단은 복싱, 펜싱, 체조 등 148명의 선수와 본부임원 30명 등 총 197명이 입촌을 마쳤다. 대회 개막을 앞두고 각 종목 선수단이 하나둘 리우에 입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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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티지

    올림픽 D-2 경기보느라 밤잠좀 설치겠네요 ㅎㅎ
    우리 선수들 역대 최고의 메달획득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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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hyhyhyh

    4년간 고생한  보상으로 메달 많이 따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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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흙수저

    선수들이 좀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치 대수를 늘려야겠네.  리우올림픽 화이팅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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