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디자인플라자 (DDP) 에서 이달 말까지 전시중인 장 폴 고티에전 관람하고 왔어요~

패션계의 이단아, 장 폴 고티에는

1990년 마돈나의 콘서트 무대의상 '원뿔형 브라'로 잘 알려졌는데요,

오트쿠튀르 컬렉션을 시작으로 정형화된 성 개념 타파, 한계없는 패션 소재의 활용, 미에 대한 재해석 등 사회적으로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통념들에 정면으로 맞서는 작품들을 선보여 왔습니다. (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1에서 발췌 )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와 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장 폴 고티에의 아시아 최초이자 월드 투어 마지막 전시이니 패션에 관심 있으신분들은 꼭 보러 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ㅎㅎ